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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9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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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군청 경제과에서 삽티마을기업인 고래못영농조합과 2019년 신규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기업이란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키 위해 설립 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삽티마을기업은 마을기업 공모를 통해 공동체성, 공공성과 지역성, 기업성, 일자리창출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충남도 1차 심의를 거쳐 지난달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특성을 살려 참나무표고버섯, 유지류, 무말랭이 등 공동재배, 가공 판매로 귀농인 정착과 노인일자리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새로 시작하는 삽티마을기업이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등 운영경비로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마을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에는 이날 약정을 체결한 삽티마을기업을 포함해 모두 7개의 마을기업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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