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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5 20: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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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이달부터 관내 오지마을 구석구석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농기계 순회교육은 지난 2일 대치면 주정2리 마을을 시작으로 연간 15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 분무기 등 농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해 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수리센터까지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주고 농기계 수리 시 부품비용 1만원 이하는 무상 수리해줘 경제적 부담도 함께 덜어줄 수 있다.

또 평소 농기계 보관과 관리 요령과 귀농인 및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운전, 정비 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해 초보 농군들의 영농정착을 도와준다.

지난해에는 총150여개 마을을 찾아가 157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정비와 안전사용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장 난 농기계 2504대를 수리해 편의를 제공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농기계 수리 서비스와 함께 보관과 점검 방법, 안전사용 요령을 비롯한 안전운행 교육도 병행 실시하며 영농현장 기동수리로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함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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