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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5 2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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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도로 시설물의 파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이용자의 불편해소와 교통사고 위험 사전예방을 위해국가안전 대진단과 병행해 해빙기 도로 안전 점검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군도 155km와 농어촌도로 449km 등 군내 604km에 이르는 도로에 대해 안전점검가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점검 기간 중 도로구역내의 적치물과 불법 입간판 등 도로변 각종 차량 통행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절개지 낙석제거와 측구정비, 노면요철, 침하, 웅덩이, 맨홀, 배수로, 교량, 터널 등의 위험요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결과 긴급정비가 필요한 곳은 즉시 제거하거나 응급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체보수가 가능한 위험부분은 보유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즉시 조치하고 자체보수가 어려운 지역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소요예산을 확보해 조속히 정비토록 하되 복구공사 완료시까지 일상관리와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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