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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0 21: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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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에 결핵 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결핵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으능정이 거리에서 5개구 보건소와 결핵협회(대전 세종 충남지부) 합동으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침예절과 잠복결핵 바로알기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과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21일은 결핵협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인 쪽방거주자와 노숙인을 대상으로 대전역 광장 인근 노루표 페인트 주차장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잠복결핵 바로알기에 대한 홍보를 통해 결핵 발병 전 선제적 예방관리의 중요성과 면역력 저하 시 결핵 환자로 진행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잠복결핵 검진의 중요성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결핵은 사라진 질병이 아니라 잊혀진 질병으로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만큼 결핵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에 의해 전파되므로 옷소매로 기침예절 실천하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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