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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대전시, 맑은물과 물순환 회복 주제 홍보체험부스 큰 호응 - 물사랑 그림 사진전, 물환경 개선 위한 민관 워크숍 등 다채
  • 기사등록 2019-03-21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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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시청 2층 로비에서 허태정 시장과 김종천 시의회의장, 설동호 시교육감, 최정우 대전환경운동연합의장을 비롯한 시민과 학생, 물 산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허태정 시장은 “물은 생명의 근원이자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꼭 필요한 자원이며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물순환 선도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맑은물과 물순환 회복을 주제로 하수처리 미생물 관찰,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해, 빗물저금통, 투수블럭 등 빗물관리 기자재 전시와 함께 다양한 환경체험학습코너가 운영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물사랑 그림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 시민 22명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가 개최됐으며 도시 물순환 기능 회복을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이 마련돼 건강한 물환경 도시 조성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물사랑 그림 사진 전시회와 물순환 홍보체험부스 운영은 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은 점차 악화되는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인의 동참을 호소키 위해 UN(유엔)이 1992년 총회에서 지정 선포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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