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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1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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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서비스 법률홈닥터를 확대 운영한다.

 

법무부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은 그 동안 시청 민원실(2층)에서 변호사가 상담을 진행해왔으나 이달부터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 법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채권 채무, 근로관계 임금, 상속 유언, 이혼 친권 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 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전시에서는 2018년 법률상담 918건, 법교육 86건을 실시한 바 있다.

 

대전시 이군주 법무담당관은 “그 동안 무료 법률상담을 하기 위해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찾아가는 무료 법률서비스를 통해 스마일센터, 노인복지관, YWCA가족쉼터 등 법률 복지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4월 중 찾아가는 무료 법률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법무담당관실 또는 법률홈닥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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