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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5 2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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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주민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아동 청소년 관련 사업 실무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SNS를 통해 자살 유해정보와 자해 인증사진이 다수 게재되는 등 청소년 자해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고자 청소년 자해의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를 맡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백민정 상임팀장은 자살과 자해 위기학생들을 상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전달했다.


자해의 의미부터 청소년 자해의 심리적 욕구, 자해에 대한 오해, 자해학생을 대하는 태도와 현장에서 개입하는 방법 등을 임상 사례를 들어 쉽고 유익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천군보건소 이문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자해문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자살과 자해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위기개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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