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8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덕산온천에서 봄맞이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10개 읍면 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커나 목욕시설이 미비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선정하고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목욕을 돕고 따뜻한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텍캐리어냉장에서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목욕봉사를 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정낙규 센터장은 “예산군이 고령화 지역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