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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6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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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맞춤형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가족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아동통합 사례관리사의 통합사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저소득아동 190명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가족지원 등 4개 분야 33개의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밑반찬과 유제품 지원, 생일케이크 전달, 학습지사 연계를 통한 1:1 기초학습지원, 아동 심리상담과 언어발달 치료 지원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밖에 학대와 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사진 촬영 지원, 가족캠프(부모교육) 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각 사업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아동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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