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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6 2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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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홍산면 정동리 81번지 일원의 245필지, 면적 12만294㎡(이하 정동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동1지구는 지난 2018년 충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아 현재까지 지적재조사 현황측량을 완료한 상태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 면적과 현장을 직접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현장설명회는 드론으로 촬영된 고해상 영상자료를 활용함으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토지경계에 대한 보다 빠른 이해와 투명한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지적재조사 절차로는 세부측량을 시행해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지적확정조서 작성,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으면 지적공부정리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게 되며 본 사업이 예정대로 금년 말 완료되면 주민들은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경계에 대한 분쟁과 재산권 행사 등의 제약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설명회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불편사항 등의 의견을 들어 합리적인 토지 경계를 설정할 계획이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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