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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6 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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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의 참여기업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총33개 기업이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고 평가위원회심사를 거쳐 15개의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대전형 8개 핵심과제인 근로시간 단축, 원 하청관계 개선, 비정규직 보호, 일 가정 양립문화조성, 노사관계 개선, 안전시설과 작업장 환경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활동지원에 대한 세부 약속사항을 내달 8일까지 협의해 시민에게 발표한 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규모별로 300인 이상이 6개 기업, 100인 이상이 5개 기업, 50인 이상이 4개 기업으로 조사됐으며 선정기업에는 초기사업비로 기업 당 5000만원을 지원하고 오는 10월 평가를 통해 최고 5000만원까지 추가지원금을 차등 지급해 기업별 최고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전시 오규환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주4.4.시간 근로시간단축, 584명 신규채용, 정규직전환 133명, 일터개선 150여 건의 좋은 성과를 낸 사업이며 기업의 노사가 협력을 통해 근로조건 개선 등 양질의 일자리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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