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3-27 21: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는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은 종지리경로당에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노인복지관 김시권 팀장이 치매예방과 준비하는 삶에 대한 노인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복지관은 충남공동모금회에서 지원 받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불편 세대의 이불을 세탁했다.


또 음식 조리가 가능한 밥차를 이용해 사회복지사와 종지리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한산면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산불예방 교육,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오감 만족을 더욱 높였다.


종지리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들이 함께 모여 교육도 듣고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좋으며 특히 복지관에서 만들어준 소불고기가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한상일 면장은 “예부터 우리는 함께 둘러 앉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경로당이 함께 밥을 나누고 소통과 만남의 장소가 돼 그 속에서 마을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서천군노인복지관과 함께 2019년 상반기에 총5회 행복밥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204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