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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7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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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현대자동차 부여지점이 올해 두 번째 착한가게로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함에 따라 해당 업소를 찾아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매월 3만원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으로 기부함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에 가입을 하면 사랑의 열매 로고가 새겨진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받으며 업체홍보와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현대자동차 부여지점은 지난해 12월 연말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었다.

 

이번에는 매월 직원들이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해 생활이 어려운 아동 1명에게 매월 소정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임민 지점장은 “현대자동차 부여지점 직원들은 소소한 마음도 나누며 주민과 늘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할 것이며 매월 정기 기부로 어렵게 지내는 우리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의 연이은 착한가게 가입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등 나눔에 관심있는 이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이나 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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