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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8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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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안전점검 대상인 공주 마곡사를 찾아 문화재시설을 점검했다.

 

나 부지사는 “마곡사는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고 보물 7점 등 다수의 주요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방 등 방재시설 점검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사소한 안전 위해요소 개선뿐만 아니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발굴해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효율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실국 과장이 참여하는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도내 건축물과 시설물 등 해빙기 안전 사각지대 6000여 곳을 대상으로 내달 19일까지 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통시장이나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해빙기를 맞아 금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해 면밀한 안전진단과 보강 조치 등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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