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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6 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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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 대천3동은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평일 방문하기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토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일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입신고 접수 외에도 제증명 발급과 인구증가를 위한 아파트 단지별로 방문해 전입 인센티브 등을 홍보한다.  

앞서 대천3동은 개별 주택과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전단지 배부와 안내 방송을 통해 시책을 홍보해 왔다.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한 한 주민은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되지 않아 전입을 미루고 있었지만 토요일 잠깐 시간을 내 방문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진수 동장은 “월 1회 운영계획이지만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날 경우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거주하는 주민들이 한분 이라도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3동은 지난해에도 동대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입주민의 전입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207건을 접수하는 등 시민 편의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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