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여성의 경우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차이 등으로 가족 구성원들과의 갈등 등으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녀들의 경우 이질적인 문화적 영향으로 언어문제 등 발달장애와 학교에 잘 적응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의 부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부부에 대한 집단상담, 자녀에 대한 집단미술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부관계 개선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가족간 갈등예방을 통해 건강한 가족애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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