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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9 22: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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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서동 브리핑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그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를 맞아 이행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년간 백제고도, 여성친화도시로 현재와 미래를 만나다라는 비전아래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한 도시, 여성 경제 참여로 활기찬 도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도시, 생애주기별 가족 친화 도시, 소통하는 부여 등 5대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군민 맞춤형 교육을 위한 양성평등 인형극단을 양성하고 군민참여단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 개선을 제안했으며 직무성과관리(BSC) 제도를 운영해 모든 부서가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토록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날 19개부서 55개 사업을 발굴해 부서별 이행사업의 목표와 사업내용과 성과지표에 대해 점검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농촌여성 창업지원과 우리동네 아이돌봄, 차별 없는 무장애 관광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유흥수 부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이 중심이 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도시로서 민이 주도해 정책을 발굴하고 체감하며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년차 시행계획 수립 전 부서별 발굴한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회를 통해 미리 점검하고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문제점을 개선해 2019년 계획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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