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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30 2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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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난 2011년 부여군 석성면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석성중학교 지성관에서 제8회 정기총회와 이사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 임원과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관내 56명의 학생들에게 1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오겸 전임 이사장의 이임사, 임갑순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부여군 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현재까지 관내 383명의 학생들에게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후배 양성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석성면에 주소를 둔 부모의 출생아에게 3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해 석성면 인구늘리기에 앞장섰다.

 

또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온수 매트와 이불 등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갑순 신임 이사장은 “재단의 발전을 위해 그 동안 애써주신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의 임원과 회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재단과 석성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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