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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9 23: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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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뜨거운 만세 함성과 태극기 물결로 가득한 제12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과 기념행사가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 일원서 개최됐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남지회 서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과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1919년 3월 29일 송기면, 송여직 형제를 중심으로 한 3.1만세운동 재연과 가두행진, 기념식,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렸다.


특히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충남도 주관으로 시군 만세운동 릴레이 재연 공연이 펼쳐졌으며 30m구간의 태극기 터널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많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군에서 3․1운동을 기념키 위한 강연회와 포럼, 3․1만세운동 재연행사까지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치러졌으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자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나라사랑 역사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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