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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9 23: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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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구교육인 가족사랑 인형극을 선보였다.

 

동생이 귀찮은 주인공이 3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팡이를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가족과 생명의 가치를 재미있게 풀어낸 인형극이다.

 

서천군은 기존에 인구교육 강사를 어린이집에 파견커나 동영상 애니메이션 자료를 활용한 교육방법에서 탈피하고 아이들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방법으로 인구교육 내용을 전달했다.

 

참여어린이들은 20여 분간 진행된 인형극에 흠뻑 빠져 몰입된 모습을 보였으며 인형극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너무 재밌어요! 나는 동생 생기면 잘해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군은 어린이들의 인구교육효과를 높여 저출산에 대한 어린이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연령별 관심사에 맞춰 뮤지컬이나 공연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있으며 도내 최초 청년 직장인 주거비 지원을 하는 등 저출산 문제를 넒은 시각에서 풀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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