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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31 14: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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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마을만들기 분야 신규대상지를 발굴키 위해 창안대회를 실시했다.

 

군은 신청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창안학교를 운영 하고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기초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을이 직접 작성한 제안서를 발표하는 창안대회를 열어 최적의 사업대상지를 발굴했다.


창안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종합개발분야 1개 마을과 자율개발분야 8개 마을은 농촌현장포럼과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통해 사전역량강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선정 마을에 대해 마을 자체적으로 사업을 주도해보는 선행사업과 소액사업 지원과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청 준비 여건을 탄탄히 하고 공모사업 대응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어촌의 인구를 유지하고 지역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문화 복지사업과 경관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국비 70%가 포함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자율개발분야 마을에는 5억원, 종합개발분야에는 10억원의 총 사업비가 투입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마을 자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이번 창안학교와 대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주민주도형 살기 좋은 농어촌마을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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