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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1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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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명장으로 선정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명장을 선정한다.

 

대전시 명장 제도는 숙련기술장려법과 대전광역시 명장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 기술 발전과 숙련 기술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선정 우대키 위한 제도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선정대상은 동일분야와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자이면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 등재와 사업장 종사자, 동일분야 명장, 타시도 명장, 대한민국 명장 선정 경력이 없는 자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일자리정책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대상자에게는 명장증서와 명장패를 수여하고 장려금으로 1인당 연300만원씩 5년간 지급하며 지역 숙련기술자 단체의 기술전수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숙련기술은 사람에서 시작해 사람에게 전달되는 살아 있는 역사며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과 우대를 통해 기술을 연마하는 후진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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