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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3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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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구봉지구 내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과 발전5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타악퍼포먼스그룹 아퀴의 안전기원 대북공연 퍼포먼스에 이어 참석 내빈들이 안전을 기원하는 오색연막과 주간연화 점화로 무사고와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이번 공사는 한국중부발전에서 주관해 시행하며 대지면적 7만3816㎡에 건축연면적 2만398㎡으로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교육연구동, 후생동, 기숙사를 신축하는 공사로 공사비 520억원이 투입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설인력 일자리창출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편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15만5000㎡에 2020년 까지 638억원을 투자해 교육 연수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발전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교육을 위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과 대국민 산림 교육과 치유,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교육을 위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조성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와 교육 연구의 다양한 정보와 지식 공유로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는 교육연수 클러스트 특화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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