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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3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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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대덕구 장동 산림욕장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달간 전화 등으로 참여를 희망한 시민들과 대전에 위치한 공공기관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산벚나무 등 5종 5000여 본을 심을 예정이며 나무심기는 미리 접수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나무심기 후에는 행사 참여자에게는 조경수와 꽃묘 8400본 나눔 행사가 이어지며 올해는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항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기정화식물 3000본을 추가로 나눠 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의 주요수종인 산벚나무는 대기오염물질의 흡수와 흡착능력이 높으며 경관적으로 수려하고 시민의 취향에도 맞는 경관이 우수한 수종이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행사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나무를 심는 것은 우리 세대 뿐 아니라 후손들을 위한 소중한 실천인 만큼 시민 모두가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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