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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4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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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시기를 앞두고 적기영농활동 지원과 현장소통 기능 강화를 위한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현장지도에 나선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5월 8일까지를 서천군 못자리 집중 설치시기로 보고 현장지도팀을 구성해 우량종자확보와 올바른 종자 정선작업과 종자소독 지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농가에서 주로 문제가 됐던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농가는 소독약제의 정량사용과 적정침지 시간을 준수해 정밀탈망+온탕소독+약제혼용소독 침지방법으로 종자소독을 실시 한후 상자 당 볍씨 150g 내외로 적량 파종토록 해야 한다.

 

또 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게 일손 부족으로 온탕소독 등의 과정을 생략커나 한 번에 많은 양을 소독해 고온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벼농사에서 못자리 성공은 한 해 농사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일인 만큼 우량종자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특히 농업인 자가 확보 종자는 반드시 농업기술센터에 종자 발아율 검정 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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