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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6 2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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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 사랑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천안 신부초 최지원 학생과 당진중 양희수 학생이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하천의 맑은 물과 자연풍경과 가뭄 극복 등 44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초등부 최지원 학생은 현시대 물 부족의 심각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 등 물에 대한 인식을 표현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중등부 양희수 학생은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 등으로 물이 오염되고 그로 인해 수달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그려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 인성진, 임동호, 우수상 김사랑, 정민준, 류시우, 조세화, 특선 고예은 등 29명과 입선 권연지 등 68명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도 관계자는 “공모된 작품들이 전년도에 비해 수준이 향상됐으며 많은 학교에서 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물의 소중함이 형성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작품은 12일까지 도청 지하 1층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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