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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6 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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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당진시는송악읍 주민자치위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 교육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수립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시정 최상위 계획으로 삼아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 계획은 성장동력을 이어가면서 미래세대에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반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시는 이를 실현키 위해 시의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가치 이해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의 역사적 흐름과 시의 지속가능발전 도입배경과 지속가능발전 가치가 반영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면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며 찾아가는 시민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교육은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현장 소통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현재세대와 미래세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과 함께 지역에 적합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목표를 설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을 신설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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