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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5 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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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예산읍과 대술면에서 각각 4회씩 진행되며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대술면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총8회 운영된다.


또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가족 간의 갈등 관리와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환자와 가족의 마음 이해하기,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원예요법, 미술요법(생활민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참여한 가족들이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 후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 간 지속적인 정서와 정보교류, 심리적지지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보를 얻도록 하며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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