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예산읍과 대술면에서 각각 4회씩 진행되며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대술면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총8회 운영된다.
또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가족 간의 갈등 관리와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환자와 가족의 마음 이해하기,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원예요법, 미술요법(생활민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참여한 가족들이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 후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 간 지속적인 정서와 정보교류, 심리적지지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보를 얻도록 하며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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