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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5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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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을 맞아 봉수산 자연휴양림 내 숲 속의 집 2동을 추가로 개장한다.

 

2007년부터 개장 운영해 온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총사업비 9억8000만원을 투입해 숲속의집 2개 동을 신축하고 추가로 개장하게 됐다.


새로 개장하는 매헌동과 추사동은 복층 구조에 4개의 방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20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며 취사도구, 침구류, TV 등을 완비하고 상시 점검해 항상 깨끗한 객실과 쾌적한 주변 환경을 제공한다.


예약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비수기(주중)는 18만원, 성수기와 주말(금, 토), 휴일 전일은 28만원이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봉수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되며 오는 12일부터 입실 가능하다.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7실(산림문화휴양관 9실, 숲 속의 집 16실, 신축 숲 속의 집 2동)과 세미나실, 물놀이장, 등산로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인근 수목원은 온실과 산림전시관이 있어 여름철 성수기뿐만 아니라 연중 가족이나 단체가 편히 쉬고 즐기기에 적합한 생태관광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신축된 2동은 기존 숲 속의 집과 달리 20인 이상의 단체나 대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조망되도록 건축돼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지난해 5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보다 차별화된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으로 휴양객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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