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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6 2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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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청소년 문제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교육과 특강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교육은 진로, 학교폭력, 미디어중독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맞춤형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건전한 성장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와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센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대규모 특강과 학급별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흡연 예방 교육, 청소년 진로와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단순 주입식이 아닌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흥미는 물론 교육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지난달 19일 연무중앙초교를 시작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위험성, 대처법과 예방법 교육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연44회에 걸쳐 총60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찾아가는 교육을 통한 청소년문제 사전 예방과 함께 수시와 정기 민관합동 캠페인과 계도와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행정 개입으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힘쓸 계획이다.


조영경 센터장은 “청소년 문제예방을 위해 예방교육과 체험활동과 맞춤형 지원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여건 조성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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