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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5 2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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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과 강릉에 잇따라 발생한 산불과 건조한 기후가 지속돼 산불발생 위험 요인이 커짐에 따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군수 주재 실과장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산림녹지과장의 강원도 고성과 강릉 산불발생 현황과 피해상황 보고에 이어 박정현 군수가 회의를 주재하면서 부여군의 산불 발생 대응상황과 각 읍면의 산불대비 비상근무 현황 등을 점검했다.


박정현 군수는 “강원도 산불은 현재 산림당국이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강원도 전역에 대해 국가 산불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으며 우리군은 유사 사례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전과 공조해 변압기와 개폐기 긴급점검을 실시해 주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 점검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봄철 대형산불 조심기간에 대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형산불 조심기간 기동 계도단속팀을 운영중이며 특히 취약시기인 주말은 산림녹지과와 전 읍면 소속 직원의 1/2을 투입해 산불발생 예방과 선제적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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