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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5 21: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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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협소하고 낡은 교량을 확장과 정비해 경작로 이용 주민들에게 영농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업비 5억5000만원을 투입해 기산면 원길 지구 등 4개 지구 18개소에 대한 농경지 진입교량 정비 사업을 모두 마쳤다.


기산면에서 농사를 짓는 한 농가는 “이번 사업은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의 기계화 영농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생산 농산물 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농기계의 대형화에 따른 진출입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영농편익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를 수렴해 꾸준히 농경지 진입교량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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