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규 기산면장과 직원들은 30가구가 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전기, 가스, 수도 이상 여부 등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방문상담을 통해 고관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협조를 받아 3월부터 밑반찬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물품을 지원커나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사업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내남리 한 어르신은 “면장이 직접 집으로 찾아와 어려운 상황을 듣고 공감하고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을 느끼며 사는 게 힘들고 어렵지만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의 가정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공적서비스 제공과 민간자원 연계 추진 등 가구에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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