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8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각 마을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을 한데 모으고  5톤의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해 처리했다.

백종현 시초면새마을협의회장은 “대부분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에서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을 위해 환경이 중요하며 새마을지도자가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청결한 환경을 조성해 도민체전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대청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시초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행사를 개최해 청정 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