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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8 1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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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10일 수산인의 날을 맞이해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풍요로운 바다, 살기 좋은 충남어촌을 주제로 충남 수산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승조 도지사를 비롯해 유병국 도의회 의장, 수산단체장과 수산인 가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수산,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준법조업 자율협약을 이끌어 낸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에 도지사 단체표창을 수여한다.


행사는 수산 8미 퍼포먼스 기념행사를 비롯해 체육행사,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천 등이 열리며 수산정책보험, 귀어, 귀촌 등 정책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무분별한 수산자원남획과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등 갈수록 황폐해지고 있는 바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며 수산종묘 방류와 특화품종 개발 등 충남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한 수산인의 날은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지만 정부행사는 전국 순회로 운영돼 충남 수산인 등이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충남 수산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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