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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8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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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이 군민의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정과 관내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백내장과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


지원범위는 초음파 검사비, 수술비 등 본인 부담금 전액이며 간병비와 상급병실 입원료, 제증명료, 퇴원 후 통원치료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돼야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정 전 수술받은 경우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지정 검진기관인 서울안과나 예산 밝은 안과의원에서 검진 후 수술이 필요하다는 안과 진료소견서, 한부모가정, 수급자, 차상위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 진료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질환 관리를 위한 수술비 지원과 안 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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