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4-08 22: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공공디자인 컨설팅 제도를 기존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공공시설 중심에서 주거, 상업 업무, 공업시설 등 민간시설로 확대 실시한다.

 

공공디자인 컨설팅은 경관 공공디자인 심의에서 제외된 사업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이 컨설팅을 요청하면 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의 자문을 받아서 제공해주는 제도다.

 

대전시는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관리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그 동안 공공시설 위주로 실시하던 컨설팅 제도를 주거, 상업 업무, 공업시설 등 민간시설로 확대키로 했다.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요청키 위해 대전시 도시경관과에 관련 자료(신청서, 관련 개요, 도면, 디자인 등)를 작성해 신청하면 전문가의 자문이나 간단한 디자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는 건축, 조경, 디자인(산업, 환경, 색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이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대전의 도시경관 향상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그 동안 매년 평균 5건 정도 컨설팅을 실시해왔는데 시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210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