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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8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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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2019년 중소기업 신제품 시민테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신제품 시민테스트 지원사업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대전지역 중소 벤처기업의 신제품을 대전시민서포터즈가 사용해보고 제품의 사용 후기와 개선점을 온라인을 통해 피드백해 주는 사업으로 대전중소기업의 품질향상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키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내달 2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3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350만원씩 제품 생산비용과 온 오프라인 마케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업은 대전소재 중소 벤처기업으로 첨단기술 제품, 생활 밀착형 소비재, 이용 빈도가 많은 공공재, 생활편의 안전 관련 제품 등 완제품이며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제품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오는 7월중 대전거유 홈페이지 통해 2500명 규모의 대전시민서포터즈를 모집할 예정이며 14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할수 있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이 사업은 기업들은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시민들은 우수한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본 사업은 기술수준이 높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신제품이 실질적으로 고객의 평가를 받는 첫 관문이자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사업이며 제품 기능의 개선에서부터 포장디자인 개선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기업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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