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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9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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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형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주도로 쇠퇴하는 지역을 살리고 청년창업과 혁신성장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우리동네살리기형, 주거지 지원형, 일반 근린형, 중심 시가지형, 경제 기반형 등 총 5개의 사업이 있다.


군은 지난 2월 함께 이어가는, H2O 공동체 배다리마을 사업에 공모 신청해 현장실사와 종합평가, 국토교통부의 적격성 검증을 거쳐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형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교1리 일원 4만8539㎡ 부지에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총92억8400만원(국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복지 실현, 일자리 창출,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내용은 주교안심마을 정비사업, 안심 등하굣길 정비사업, 주거복지 확충사업, 생명발전소(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이음창작소 조성사업, 와유하우스(게스트하우스) 조성사업, 지역 연결고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역주민의 주민 역량을 강화해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은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향후 체계적인 준비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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