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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9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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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현직 공무원이 3번째 수필집 쌀 한 톨의 무게를 출간했다.

 

그 주인공은 예산군청 건설행정팀 김창배 팀장이다. 


이번에 출간한 쌀 한 톨의 무게 수필집에는 208쪽 분량으로 6부로 나눠져 60편의 작품을 담았다.


신익선 문학평론가는 “김창배 작가의 수필은 삶의 신념과 철학이 매우 자연스럽게 결합돼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와 수필을 한 꼭지에 담은 산문시, 혹은 수필시라 해 무리가 아니며 매 편마다 읽으면 읽을수록 평안하고 모두가 생생한 예산 이야기들로 현재 예산의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김 팀장은 2009년 월간 스토리문학 수필 아버지와 침으로 신인상 수상 등단했으며 2014년 제3회 스토리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 2019 충남예총 예술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동안 어머니 사랑해요, 아버지와 침 수필집을 발간했다.


김 팀장은 “훌륭하신 부모님 슬하에서 6남매가 장성해 부모님께 효도 올리며 동기간에 우애 있게 지내서 행복한가 하면 충의열사들로 넘쳐나는 예산의 위인들이 계셔서 늘 가슴 벅차고 좋은 인격을 가진 선배 문인들의 발자취는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김창배 팀장은 현재 예산군청에 재직 중이며 예산문인협회 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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