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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9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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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도심 속 수상레저공간으로 자리 잡은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한다.

 

엑스포대교와 둔산대교 사이에 위치한 갑천수변공원 내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카약과 용선, 페달보트, 스탠딩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하절기인 7~8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체험신청은 현장접수와 전화, 인터넷 접수가 가능해 날짜와 시간을 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요원의 지도와 안전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이용 할수 있다.

 

체험장은 2012년 8월 개장해 도심천을 활용한 이색 수상레저스포츠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5만여명이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수상레저를 즐겼다.

 

체험장에는 비상시를 대비해 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 8명과 구조용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를 갖추고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전국 최고의 수상레저스포츠 명소로 운영되도록 할 것이며 갑천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체험장은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 기회 제공을 위해 무빙보트 4대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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