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생들 사이에는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인증이나 스웨그 등의 형태로 유행처럼 번지는 자해와 자살 소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자해와 자살 등으로 인한 교육현장의 고충을 덜어주고 청소년들의 자살행위를 예방코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송원영 교수를 초청해 아동 청소년의 자해와 자살문제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진행한 송원영 교수는 “아이들이 단순히 자해를 유행처럼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 문제가 반영된 것으로 자해의 원인과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먼저”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들의 자해가 초등학교에도 확산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이해하고 자해율이 감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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