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추진을 지원키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6일부터 시작했으며 첫 방문지는 남이면 건천리다.
농기계 수리요원 3명이 3월부터 10월말까지 60여개 마을 현지를 방문해 농업인이 보유한 농기계의 고장수리와 안전점검 활동을 펼치게 되며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기술교육과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농업인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리부품가격 1만원 미만은 무상 수리하며 지난해 155개 마을을 대상으로 67회에 걸쳐 경운기 등 1182대에 대한 순회수리 활동과 더불어 안전교육을 병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