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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9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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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 농업인들의 주경야독 학구열이 뜨겁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 교육생 중 28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20여명이 합격하는 높은 성적을 거뒀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식품가공기능사, 농산물품질관리사, 농촌체험지도사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은 지난 2월부터 매주 월요일 총1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 교육생들은 힘든 영농준비에도 불구하고 야간교육에 참여해 학구열을 불태우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을 놀라게했다.


교육생 중 최고 연장자인 김명숙 씨는 “시험에 합격하기까지 함께 고생한 수험생들과 강사님과 센터 관계자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며 남은 실기시험도 차질없이 준비해 꼭 최종 합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첫 실습교육은 지난 8일 사과젤리 제조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총9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교육생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전원이 실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실습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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