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교육 과정별 각 8강으로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와 배방읍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은 문화거점 조성과정(마을 해설사 양성과정). 중심상권 활성화 과정(마을카페 운영자 양성과정), 사회적경제 활성화 과정(협동조합 인큐베이팅 과정), 주민신청특강과정(주민 힐링강좌-건강댄스) 4개 과정으로 총60명이 주민들이 참여한다.

특히 배방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마을관리와 상권활성화와 연계해 설계된 점이 특징이며 기초과정부터 시작해 향후 전문운영자 양성과정까지 연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희원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기반으로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구내 주민이 마을을 관리하고 관련시설 등의 전문 운영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설계된 만큼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사업지구 내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