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보령시 일원에서 2019년 지방세 세무조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15개 시군 세무조사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세 공무원이 세무조사 시 현장에서 활용 하는 세무조사 기법 등을 숙지 공유키 위해 추진됐다.

첫날은 세무조사 전문가를 초청해 세무조사 기본 이론과 세목별 조사요령 실무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등을 연찬했다.

둘째날은 시군에서 그 동안 현장에서 축적해온 세무조사 노하우와 조사기법 등을 사례형식으로 발표하며 토의를 병행했다.

한 세무조사 담당자는 “현장에서 습득한 다양한 사례를 시군 간 조사기법을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공평과세 확립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세무조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며 담당 공무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에서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