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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0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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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인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소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기업경제과 관계자, 에스와이㈜ 홍영돈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에스와이(주)는 2002년 아산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아산과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인주산업단지에 6개 공장을 가동하며 건축외장용 패널과 단열재 등 14종의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생산클러스터를 조성해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에스와이(주)는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청소년 장학금 전달, 지역아동센터 지원, 복지관과 농가주택 개보수, 범죄피해가정 지원 등 아산지역의 사회 공헌 활동에도 이바지 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민관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홍영돈 대표는 “대내외 환경 변화로 기업 환경이 어렵지만 민관이 합심해 이런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길 바라며 아산의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태양광 사업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회 지원에 감사드리며 아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에 맞춘 행정 지원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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