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헌관이 배향된 인물의 위치에서 각각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성서사 배향위 제향에는 김일희 아산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독성서사는 현재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조선 철종9년 한양과 지방 유림들의 의견을 모아 독성서원으로 세워졌다가 고종 5년년 9월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으로 헐린 것을 2004년 4월 30일 복원한 것이다.
효정공 죽실 임홍망, 충정공 강재옹 임창, 충헌공 서재 임징하, 문경공 전재 임헌회 4위를 모시고 있으며 독성서사 유허비 1기와 경현사 건물 1동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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