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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1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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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2018년 회계 결산결과 자산은 전년보다 2.8%(6022억원) 증가한 22조2330억원이고 채무는 전년보다 5.1%(321억원) 감소한 5961억원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자산이 증가한 주요 요인은 현금성자산과 주민편의시설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이 증가한 결과며 채무 감소의 주요 요인은 지역개발채권과 지방채 증권 등 자발적 또는 만기도래한 채무를 상환했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은 지난 2017년 회계결산과 비교해 32.6% 감소한 794억원으로 예비비 집행잔액이 417억원이고 나머지 387억원이 실질적인 불용액이라 할수 있는 예산집행잔액이다.

 

이는 불용액 과다발생을 지양하고 재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회계를 건실하고 적정하게 지출하기 위해 시 본청과 각 부서와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이 노력한 결과다.

 

한편 대전시는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일간 2018회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대전시 결산검사위원은 대전시의회의원 3인, 회계세무사 3인, 전직공무원 4인 등 총10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행한 지방자치단체 결산검사위원 교육을 수료했다.

 

2018회계 결산검사의 주요내용은 세출예산 집행잔액 발생현황, 보조금 집행현황, 지방세 결손처분현황, 세입금 미수납액 현황, 특별회계 세입현황과 집행 현황, 명시이월과 사고이월 등 사업비 집행현황 등이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결산검사의견서를 붙여 5월 16일까지 시의회에 결산승인 요청을 하고 6월중 의회 승인 후 5일 이내에 시민들에게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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