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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3 2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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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시는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제32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시와 세종시가 통합 개최한 이날 세미나는 내달 실시되는 2019 화랑훈련에 대비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역량을 결집하고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비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화랑훈련통제계획 발표에 이어 32보병사단의 화랑훈련실시계획, 대전시에서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발표가 이어졌으며 최종섭 한국국방연구원 박사의 지역통합방위체제 발전방향에 대한 초빙 강의가 있었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화랑훈련은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 일대에서 전 평시 연계된 작전시행 절차 숙달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전 국가방위 요소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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